일본의 후생노동성은 26일 복수의 접종 장소로부터 미국 모더나(Moderna) 제품 코로나19 백신에 이물질이 혼입되었다는 보고에 따라, 약 163만 회분에 접종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이나 유통을 담당하는 다케다약품공업(武田薬品工業)의 발표에 따르면, 모더나에 이러한 이물질의 상세나 원인에 대한 긴급 조사를 의뢰, 모더나가 조사 중이라고 한다. 대상 백신 이외에는 사용 전 변색, 이물질 혼입 등 이상이 없는지 눈으로 확인한 후 접종을 실시한다.
우생노동성은 사용 보류에 의한 대체품의 공급은 다케다 측과 제휴해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며, 백신 접종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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