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구걸정치’에 소득이 없는 정동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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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구걸정치’에 소득이 없는 정동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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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후보가 후보 등록을 앞두고 이른바 범여권의 후보 단일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다급한 정동영 후보로서는 이인제 후보의 민주당에 절반의 지분을 주고서라도 통합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는데, 사실상 실패했다.

내년 총선에만 관심이 있는 당내 다른 인사들이 이를 수용할 리 만무하다. 심지어 민주당으로부터 ‘혼인빙자간음죄’ 운운하는 모욕적인 말을 들었으니, 이런 수모를 겪으면서 통합에 매달려야 하는지 참으로 딱하기만 하다.

몸이 단 정동영 후보는 어제(21일) 문국현 후보를 만나 단일화 타진을 했다. 그러나 문국현 후보로부터 “실정에 대해 석고대죄부터 하라”는 일갈을 들어야만 했다.

‘이리 기웃’, ‘저리 기웃’하며 ‘구걸정치’를 하고 있지만, 신의를 잃어 빈 깡통만 요란하다.

정동영 후보는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라고 변명했다. 노무현 정부의 황태자로서 국정 실패에 대하여 실토한 것이다. 그러면서 “과거 세력에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했다. 누가 과거 세력인가! 지난 5년 혹은 10년을 실패한 세력이 과거 세력 아닌가!

이런 식으로 매사를 남의 탓으로 돌리는 한 정동영 후보에게 미래는 없다. 석고대죄를 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아 단일화조차 이루어질 것 같지 않다.

정동영 후보가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정권 연장이 물 건너갔다는 신호를 널리 알려준다는 점을 깨닫기 바란다.

2007. 11.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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