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에 강스템바이오텍의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 오는 10월 출시된다.
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은 ‘닥터포헤어’ 줄기세포 배양액 헤어케어 라인이 4개 홈쇼핑 채널에 론칭된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CJ홈쇼핑 △GS홈쇼핑 △NS홈쇼핑 △홈앤쇼핑 등이 포함됐다.
닥터포헤어는 카카오 계열사 와이어트의 대표 브랜드다. 와이어트는 카카오가 만든 회원 수 500만의 헤어샵 예약 플랫폼 ‘카카오헤어샵'과 탈모 샴푸 분야 1위 브랜드 ‘닥터포헤어'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론칭 이후 각종 뷰티 어워즈 1등,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샴푸 부문 1위를 달성하고, 홈쇼핑의 화장품/미용 카테고리 샴푸 부문 1위, 한국소비자만족지수 8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와이어트 관계자는 “최근 젊은 소비자층에서도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강스템바이오텍의 줄기세포 배양액을 닥터포헤어에 담아,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채널 론칭 확정으로 4분기 H&B사업부문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며 “GD11 줄기세포배양액 화장품 사업 역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이 누적 30억원 이상 계약을 수주해, 줄기세포 배양 배지 등의 사업이 성장세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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