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지사는 7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지사를 겨냥해 “대선 경선 최종 후보로 선출되면 지사직 사퇴해야 하는데, 그때는 도민에 대한 책임이 없어지는가”라며 “알면서도 책임 운운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대통령 선거 90일 전 모든 공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상식은 있을 것”이라며 “대선에 도전했다는 것은 최종 후보가 되면 도지사 직을 던지겠다는 의미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어 “그런데 6일 발언은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되더라도 포기하고 경기도지사로 돌아가겠다는 것인가”라며 “그렇다면 당장 후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경선에서 이겨도 져도 도지사로 돌아가는데 대체 경선은 왜 하고 있는가”라며 “대선 경선이 장난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원 지사는 “경선 중에도 ‘지사찬스’, 경선에서 패배했을 때를 대비한 ‘지사 찬스’로 ‘보험’ 드는 행태에 불과하다”며 “경기도민과 국민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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