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LH 해체 반대’ 1인 시위 계속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LH 해체 반대’ 1인 시위 계속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45일간, ‘LH 사수 위해 끝까지 맞서’

LH 해체를 강력하게 반대하는 사회․시민단체의 성명 발표와 상경 릴레이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의회도 1인 시위로 LH 해체 혁신안을 규탄하고 있다.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5월 31일부터 시내 주요 지점에서 LH 해체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계속해 오고 있다.

이 의장은 “국토부에서 제시한 LH 조직개편 방안은 모두 지역 및 국가균형발전과 동떨어진 방안”이라며, “진주시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우리 진주시의회에서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성장 동력을 없애는 LH 해체 혁신안을 끝까지 반대하고 LH를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되면서 국무총리의 ‘LH 해체 수준 고려’발언 후 LH를 토지, 주택 분야로 분리하는 방안이 알려지면서 ‘LH 해체는 경남진주혁신도시의 존립을 흔드는 것’이라며 지역사회 시민단체들이 성토하고 나섰다.

진주시의회도 지난 5월 25일 전체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LH 축소에 단호히 반대한다’며 LH 구조 조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한, 이상영 의장은 지난 6월 10일 상경해 국회 앞에서 진주시민을 대표해 LH 분리 개혁을 규탄했다.

한편, 국토부에서는 28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온라인 공청회를 열고 LH 조직 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감안 해 조속한 시일 안에 LH 조직 개편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