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고, 특히 경남의 확진자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비말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를 제작·지원하는 등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 등으로 인해 수도권의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역사회로 전파될 것을 대비해 상대적으로 3밀(밀접, 밀폐, 밀집) 현상으로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50㎡ 미만 음식점을 대상으로 테이블 간 거리두기 실태조사를 거쳐 안심콜 번호 스티커가 부착된 비말 차단용 테이블 칸막이 2,230개를 설치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음식점을 이용하고 위생적인 외식 문화 정착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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