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김경준 귀국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 전략이 민란 선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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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김경준 귀국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 전략이 민란 선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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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는 검찰 협박 경연대회였다.

안상수 원내대표가 ‘민란이 일어날 정도의 국가적 대혼란’을 경고하자 이방호 사무총장은 한술 더 떠 ‘민란이 일어날 수 있는 수준의 강력한 대응’, ‘모든 당력을 모아 국민과 함께 저항’운운 하며 검찰을 윽박질렀다.

한나라당이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김경준의 귀국을 막으려 했던 이유는 단순한 불안감 때문만은 아니다.

한나라당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이회창씨가 출마한 것도 김경준이 귀국하면 이명박 후보가 추락한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정동영 후보가 좌향좌 모드를 바꿔 이명박 후보로부터의 이탈표를 챙기려 준비하는 것도 확실한 무언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한 MB씨’의 몰락이 초읽기에 들어간 지금 한나라당만이 세상 돌아가는 사정을 모르고 민란을 선동하고 있다.

검찰은 어이없는 협박을 무시하고 공명정대한 수사로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

그리고 한나라당은 더 이상 검찰을 협박하거나 국민을 선동하지 말고 떳떳하게 검찰 수사에 응해야 한다.

2007년 11월 9일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김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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