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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부도덕과 부패에 무감각 해졌다. 잠복 중이던 부패라는 병균의 화려한 부활이다.
한국 사회가 먹고사는 문제로 뻔뻔해졌다. 아니 살찐 돼지가 되어도 좋으니 도덕이니, 윤리니 다 필요 없다는 식이다. 그저 허기를 채우려던 5~60년대와 같은 절대 빈곤 시대가 아님에도 그 끝없는 욕망의 터널은 마침내 대한민국 사람들 중 상당수를 이기적이고 부도덕하고 염치도 모르는 사회로 일변시키고 있는가 보다.
탐욕의 돼지가 된 듯 ‘도둑질도 사기도 좋다. 우리 배만 불려줘라!’고 아우성이다. 더욱이 ‘정치인치고 거짓말쟁이, 사기꾼 아닌 사람 어디 있나? 다 거기서 거기고, 경제인 치고 전과 없는 사람 어디 있나?’라고 뻔뻔스럽게 되묻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오호통재라!
어찌 대한민국이 온통 돼지우리가 되어 가도 좋다는 소리로 들리는가? 아니면 집단 부도덕증(不道德症)에 걸린 치매사회란 말인가.
아무리 지난 10년간의 좌파정권의 실정 탓이라지만 그 반대급부가 뻔뻔하고 부도덕한 ‘부패경제라도 좋다’는 대책 없는 인식전환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OECD 선진국 중 부패하고 부도덕한 나라 없다. 아니 부패한 경제선진국은 연목구어요, 달나라, 별나라 가겠다고 사기꾼 말에 속아 결국 엄청난 패배감과 실망감에 절망감에 자살할 사람이 나올지도 모르는 어처구니없는 희망사항이다.
마치 피라미드 사업에 돈만 투자하기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는 사기꾼의 사탕발림 환상적 언변에 속아 깡통 차게 되는 이치와 같다. 때문에 조금의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부도덕하고 부패한 사회가 얼마나 위험한 나라인가를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부패한 나라치고 경제선진국 없다.
2006년도 한국의 부패 점수는 조사대상국 163개국 중 42위로 10점 만점에 5.1점을 받았다. 한국의 부패인식지수(5.1점)는 OECD 30개국 평균인 7.18점에 훨씬 못 미치는 매우 낮은 점수다. 부패 점수로 보면 한국은 이미 OECD 국가 범주를 벗어난 상태다.
그러니 환율의 가파른 상승으로 1인당 GNP가 제아무리 2만 달러 가까이 되었다 해도 아직 선진국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나라가 된 것이다. 그 원인은 바로 우리가 우습게 여기는 부도덕함과 부패라는 한국병에서 아직 완전히 졸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부패해도 좋다. 살려만 다오!’라고 애걸하는 꼴을 보면 마치 마지막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처럼 허황된 말하는 사기꾼에게라도 이판사판 모든 것을 거는 무모함과도 같다.
한국이 진정 경제선진국이 되라면 우선 도덕적이고 신뢰성 높은 사회가 먼저 이루어져야한다. 이러한 기초적 인식의 건전한 전환만이 깨끗하고 신뢰성 높은 사회로 변화시켜 대한민국을 세계에서도 부럽지 않은 경제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런데도 아주 상식적인 기초인식의 전환도 없이 진실성과 신뢰성 없는 정치인들의 횡설수설하는 장밋빛 허황된 공약(空約)과 좌충우돌하는 경제 환상에 젖어 가장 기초적인 도덕성과 청렴성을 망각하면 모든 것이 도루묵이다.
부패해도 좋다며 아우성친다고 무지개 잡듯 경제선진국 되는 것 절대 아니다. 경제선진국은 믿음과 신뢰의 사회다. 가장 기초적으로는 도덕성이 받쳐주는 일등 사회다. 그런데 그러한 기초무대도 없이 어떻게 부도덕과 부패로 무장된 사회가 입만 열면 경제선진국이 될 수 있는가? 이는 모든 것은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환상이자 몽상이다.
부패한 사회라도 경제선진국 된다는 말은 치인설몽(痴人說夢-어리석은 사람의 지껄임)이요, 도청도설(道聽塗說-말만 많고 사고의 깊이가 없는 사람의 말)에 지나지 않는다.
경제 선진국 유럽,미국,일본을 보라! 어디 하나 부도덕하고 부패한 나라 있는가? 이들 나라 중 어느 나라가 세금 포탈하고 위장전입하고 땅 투기하는 하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사회인가?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정치인들이 크게 성공하는 나라가 경제선진국 중에 있는가?
시대의 요구와 사명은 바로 올바르고 정직한 참되고 진실 된 경제선진국이지, 입으로만 떠드는 가짜 경제선진국이 절대 아니다. 기초 도덕성도 없이 부패한 사회는 절대로 경제선진국이 될 수 없다. 부도덕과 부패(腐敗)는 국민 개개인의 양심마저 파탄시킬 뿐이다. 그러한 나라가 무슨 신뢰가 있어 원리원칙이 지켜지고 경제선진국이 될 수 있겠는가?
부패한 사회는 오로지 가진 자들만의 정글법칙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리하여 법은 옻 타는 사람만이 옻을 타듯이 옻법이 되어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의 기막히게 타락한 사회가 되어 서민들만 더 죽어날 뿐이다. 그러한 사회를 원하는 서민이라면 스스로를 옥죄는 매저키스트요, 부패한 독재사회를 꿈꾸는 몽유병환자다.
그런데도 자신들을 옥죄게 될 부패한 사회를 부르는 줄도 모르고 ‘부도덕해도 좋다. 배만 (살찐 돼지처럼 빵빵하게) 불려줘라!’라고 바보짓을 하는가? 그리 사육되기를 바라는가? 어찌 아무리 어리석다한들 대기업과 가진 상층부의 극히 일부분만을 위하게 될 부도덕하고 부패한 사회를 만들어 가려는데 동의를 하고 추종을 하는가? 사육되기를 바라는 살찐 돼지는 주인이 마음먹기에 따라 언제든 도살장행이라는 것을 진정 모르는가?
그렇잖아도 국민을 위한다는 사람들이 엉터리 선거법을 만들어 표 달라면서 작고 정당한 비판에도 눈살을 찌푸리며 종지 잔만도 못한 아량으로 네티즌들을 고소, 고발하는 배신과 억압을 일삼는데도 좋다며 스스로 매 맞듯 매저키스트가 된다는 말인가?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교만하고 오만방자한 역천자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
김영삼 정권 때 낮은 도덕성과 게걸스런 기업 풍토로 IMF라는 비싼 대가를 치르고도 아직도 교훈을 얻지 못하고 또 한국병이 도지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 에둘러 급히 간다고 경제선진국 절대 못 된다. 서둘러 먹은 밥이 체하듯 도덕성과 청렴함이라는 기초무대도 없이 경제선진국 바라지 마라! 그 것은 연목구어요, 어불성설이자 후진국으로 가는 지름길일 뿐이다. 아니 사기꾼에게 경제선진국 만들어 달라는 말과 조금도 다름없는 어리석음의 극치다. 모두가 허황되고 유치한 구호뿐인 경제선진국이다.
고로 시대의 화두는 안티부패여야 한다.
대쪽같이 기초질서 잘 지키는 사회, 깨끗하고 정직하고 도덕적인 사회만이 경제선진국 이룰 수 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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