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OST 앨범 ‘Shades of Love’ 올 7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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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드라마 OST 앨범 ‘Shades of Love’ 올 7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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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이 선택한 한국 드라마 OST 앨범 ‘Shades of Love’ 올 7월 공개!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그라모폰이 선택한 한국 드라마 OST 앨범 ‘Shades of Love’ 올 7월 공개!

(주)봄아트프로젝트의 프로듀서인 윤보미 대표와 소속 플루티스트인 필립 윤트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는 유럽의 유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마르코 헤르텐슈타과의 협업으로 성사됐다.

도이치그라모폰의 대표 아티스트인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호프,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등을 비롯해 한국과 인연이 있는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 피아니스트 제바스티안 크나우어 등이 솔로이스트로 참여, 다비드 필립 헤프티가 이끄는 취리히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롭게 탄생했다.

윤보미 대표는 지난 2016년 소속 아티스트인 플루티스트 필립 윤트에게 한국의 드라마 OST를 연주할 것을 제안했고, 2018년 6월 LG 아트센터에서 ‘드라마틱 클래식’이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올려지며 이번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는 계기가 됐다.

윤보미 대표와 필립 윤트는 “기존의 클래식 음악 작품 재연을 넘어 한국 드라마 주제곡을 클래식 악기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함으로써 곡의 예술성을 제고하고, 한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국, 유럽까지 무대를 넓혀 K-클래식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프로젝트를 꾸준히 발전시켜왔다”고 전했다.

한국 드라마 마니아인 스위스 출신의 필립 윤트는 본 공연을 제작하면서 수백편의 한국 드라마를 봤고, 이중 20여 개의 음악을 골라 유럽의 유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에게 편곡을 의뢰해 2019년 2월 스위스 취리히, 2020년 4월 독일 베를린에서 두 차례에 걸쳐 녹음했다.

이번 발매되는 음원은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브레인> 등의 OST 15곡과 마르코 헤르텐슈타인이 직접 작곡한 ‘Shades of Love-Blue’와 ‘Shades of Love-Red’ 2곡이 수록되어 있다.

본 음반은 2021년 7월 9일 세계 발매 예정이며, 첫 디지털 싱글 음원 <형을 위한 노래>가 오는 5일 한국 시간 12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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