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 오는 6월말경 확정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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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오는 6월말경 확정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에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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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동서횡단철도 반드시 건설해야"...이철우·이시종·양승조, 한목소리
동서횡단(대산~예산~천안, 청주, 문경~점촌~영주~봉화~분천~울진)349km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문진석 국회의원(천안시 갑)
왼쪽부터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문진석 국회의원(천안시 갑)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쉼 없이 동서횡단연결을 염원하고 있다. 국가 동서축 연결이야 말로 전남·북 은 물론 충북과 경북지역 경제발전과 국가균형발전 신성장동력을 견인할 튼튼한 기초가 된다는 이유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충북(도지사 이시종), 충남(도지사 양승조)과 함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건설을 정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고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349.1㎞)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략이자 100대 국정과제로서 충남(대산~예산~천안)에서 충북(청주)를 거쳐 경북(문경~점촌~영주~봉화~분천~울진)을 연결하여 서해안과 동해안을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지난 달 22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연구 공청회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돼 6월 말경 최종 확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3개 도지사는 공동으로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한편, 충남·충북·경북 12개 지자체에서도 대통령 공약 이행 및 전 구간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중이다.

이번 건의문에는 신성장동력 창출의 원동력이 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국가계획 최종안에 신규사업으로 포함시켜, 국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철도는 경제성장을 가져온 남북축 위주로 발전한 반면 동서연결 철도는 전무한 실정이다”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해안 관광벨트와 서해안 산업벨트를 연결하는 동서간 신성장벨트를 구축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할 것이다 ”고 말했다.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해 11월에도 전북 무주군 라제통문에서 영남·호남 화합을 견인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간)와 동서3축(대구~전주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김충섭 김천시장, 이병환 성주군수 / 최명규 전주부시장, 나해수 진안부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 5개 시장․군수와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또 이 지사는 통합신공항을 연계한 경북도내 교통망 해결과 대구경북선[경부선(서대구)~통합신공항~중앙선(의성)] 일반철도 사업,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 철도연결 사업이 "경북의 미래가 좌우된다"며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사활을 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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