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000년 6월24일 LKe뱅크에 5억원을 출자하면서 체결한 ‘출자 및 Agreement’에서 LKe뱅크를 설명하며 ‘700억원 규모의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BBK투자자문(주)를 100% 소유하고 있으며, 최근 위탁매매 전문 증권회사의 설립인가를 신청 중에 있다’라는 사실을 공식문서를 통해 밝히고 있다고 통합신당의 정봉주 의원이 밝혔다.
한나라당은 이에 대해 “법적 근거도 없는 은행 내부 품의서를 갖고 큰 건수나 잡은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일축하면서 “정 의원이 공개한 하나은행 문건에 ‘LKe뱅크가 BBK 투자자문 및 e-뱅크 증권회사에 100% 출자하고 있다’고 기재된 부분은 문건 작성자가 오인해 작성한 것인데도 이를 마음대로 해석하고 있다”고 변명했다.
덧붙여 김경준씨가 BBK의 지분을 100% 지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내용이라면서 김 씨가 지난 2001년 금감원에 제출한 확인서도 공개했다. 변명치고는 그럴싸하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언제까지 불리한 자료는 오인이거나, 김경준의 사기, 문서위조로 매도해 아니라고 강변하고, 유리한 자료는 김경준을 두둔해 그것보라 하는 식의 견강부회(牽强附會)를 거듭할 것인가?
한나라당은 바닷물이 짠지 안 짠지 다 마셔봐야 아는가? 그쯤 마셔봤으면 이제 알만 하다. 이명박 후보는 더 이상 추해지기 전에 국민 앞에 이실직고 하고 떳떳하게 심판 받기를 바란다.
2007. 10. 29
국민중심당 부대변인 박 현 하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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