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 전부 ‘고체 배터리’ 독일서 생산 대량공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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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전부 ‘고체 배터리’ 독일서 생산 대량공급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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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가 EV를 강화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있어서는 주행거리의 짧음과 충전시간의 길이 등이 구입에 장애가 되어 왔다. 이러한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전 고체 배터리의 실용화가 현실성을 띠어 나가고 있다.(사진 : 유튜브 캡처)
각사가 EV를 강화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있어서는 주행거리의 짧음과 충전시간의 길이 등이 구입에 장애가 되어 왔다. 이러한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전 고체 배터리의 실용화가 현실성을 띠어 나가고 있다.(사진 : 유튜브 캡처)

독일 폴크스바겐(VW)이 독일에 차세대 배터리인 전() 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건설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VW가 출자해 합작사인 미국 배터리 개발회사 콴텀스케이프(Quantumscape)14(현지시간) 발표했다.

현재의 대형 배터리공장과 동등한 20기가와트시 규모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이다.

콴텀스케이프와 VW는 올해 안에 합작사의 전 고체 배터리 시험생산 라인 설치 장소를 정하기로 합의했다. VW의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의 주력 거점이 있는 독일 북부 니더작센 주 남동부에 위치한 잘츠기터(Salzgitter)가 후보지라고 한다.

우선 1기가와트시(GWH)로 상업 생산을 시작해 거기에 20기가와트시를 추가한다. 실용화했을 때에 1대 당의 전()고체 배터리의 탑재량이 어떻게 될지는 불명하지만, 현재의 리튬 이온 배터리라면 EV40만대분이 된다.

VW와 콴텀스케이프는 2024년에도 전() 고체 배터리의 상업 생산을 시작한다고 공표해, VW2025년 이후에 동 전지를 탑재하는 EV를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개발 중인 전 고체 배터를 사용하면, 부피 당의 주행거리를 30% 늘려 450Km분을 충전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12분으로 현재의 약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VW는 콴텀스케이프에 지금까지 3억 달러(3,3885,000만 원) 이상을 출자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둘러싸고,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선행, 20년대 전반에 판매하는 모델에 탑재한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독일 BMW와 미국 포드모터는 지난 3일 전 고체 배터리를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 업, 솔리드 파워에 출자 확대를 발표했다. BMW와 포드는 각각 2022년에 시험용의 자동차용 전 고체 배터리를 조달한다는 방침이다. BMW2025년까지 전 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차량의 노상 시험을 시작해 2030년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각사가 EV를 강화하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있어서는 주행거리의 짧음과 충전시간의 길이 등이 구입에 장애가 되어 왔다. 이러한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전 고체 배터리의 실용화가 현실성을 띠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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