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이명박 후보 흠이 계속 드러나니까 한나라당은 국정감사에서 또 도망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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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이명박 후보 흠이 계속 드러나니까 한나라당은 국정감사에서 또 도망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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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29일부터 모든 국정감사를 거부할 움직임이다. 한나라당 원내 책임자가 그런 방침을 밝혔다. 이번 국감이 ‘이명박 국감’으로 전개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요컨대 국감을 할수록 이명박후보와 친인척의 흠이 드러나기 때문에 한나라당이 국감에서 도망치려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처음부터 '이명박 방탄 국감'으로 만들려 했다. 그래서 한나라당은 국감 증인채택을 거부하고 국감에서 집단퇴장해 반쪽국감으로 만들곤 했다. 그러나 방탄을 해도 해도 이후보와 친인척의 비리의혹이 끝도 없이 나타나니까, 한나라당은 국감을 아예 파탄나게 하려고 작정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이후보 검증을 왜 그토록 거부하는가. 이후보 검증을 피하기 위해 국회의 의무인 국정감사를 아예 파괴하려 하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인가. 이후보 검증이 그토록 두렵다면, 후보로서의 자격이 문제될 정도가 아니겠는가.

한나라당은 국정감사를 깨려 하지 말라. 국감을 정상적으로 계속하면서 모든 대통령후보를 철저히 검증하자. 우리는 정동영 후보를 모든 검증대에 맨몸으로 올려 놓았다. 한나라당도 이명박후보를 검증대에 올려 놓으라. 검증을 피한다고 의혹이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검증을 거부하면 할수록 의혹은 더욱 커지게 마련이다.

2007년 10월 26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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