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무대왕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말선)에서는 지난 23일, 4월 임원회의를 마친 후 코로나19 방역소독 활동 및 봉길해변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2개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10개소의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방역 후에는 문무대왕릉이 있는 봉길해변으로 이동해 인근 불법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에도 앞장 섰다.
이말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날씨에 바람도 많이 불어 방역소독 및 환경정비 실시가 쉽지 않았는데 깨끗한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안심이 되며,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수시로 마을 곳곳을 방역소독하고 환경정비를 하며 아름다운 문무대왕면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대 문무대왕면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아름다운 문무대왕면 조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최근 지역감염이 확산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을 위한 홍보 및 계도 등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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