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치대결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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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치대결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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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우리 사회는 지금 낡은 가치와 새로운 가치가 충돌하고 있다”며 이번 대선이 새로운 가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후보자간 토론을 제안하였다.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은 정동영 후보는 화려한 말꾼이며, 이명박 후보는 대한민국의 인정한 일꾼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공약을 정글자본주의, 교육양극화, 재벌경제, 20대 80 사회, 냉전노선정도로 비판하는 수준을 볼 때, 그의 인식이 80년대 운동권에 머물러 있어 가치 논쟁이 아니라 무가치 논쟁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을 경영하고자 하는 대통령후보는 몇 마디 말이 아니라 실천이 중요한 것이다. 정동영 후보는 세상이 다 아는 것처럼 현대의 정주영, 정몽헌 회장이 일구어 논 개성공단을 자신의 성과로 가로채 ‘개성동영’이라고 하는데, 이같이 권력에 눈이 어두워 진실을 왜곡하는 행태를 두고 같은 당 유시민의원은 ‘동영곶감’이라고 비판하지 않았던가.

정동영 후보는 토론회를 제안하기에 앞서 가치대결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실을 되새겨보길 바란다.

2007. 10. 2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박 형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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