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전 의원, 최문순지사의 차이나타운 4대 거짓말 & 공개토론 요구
김진태 전 의원, 최문순지사의 차이나타운 4대 거짓말 & 공개토론 요구
  • 김종선 기자
  • 승인 2021.04.2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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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전의원이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차이나타운에 대한 진실을 밝히자며 공개토론을 요구했다.

김진태 전 의원의 공개토론 성명서 전문

차이나타운 반대 청원에 61만 명이 동참했다. 그런데도 최지사는 강행 의지를 밝히고 있다. 나아가 팩트체크를 한다며 오히려 거짓말을 늘어놓고 있다.

첫째, 차이나타운 자체가 가짜뉴스라고 한다. 중국인이 거주하는 게 아니라 사업만 한다는 거다. 그 말이 가짜뉴스다. 그럼 최지사가 중국복합문화타운, 리틀차이나라고 한 건 우리가 잘못 들은 건가? 중국복합문화타운이 차이나타운이다. 거주와 사업은 분리되는 것이 아니다.

둘째, 한옥타운으로 조성한다고 한다. 거짓이다. 한옥은 사업부지 옆 기존 골프장(라비에벨) 클럽하우스로 이미 지어져 있다. 이번 사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클럽하우스 한 채를 한옥타운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이다. 그럼 당초 자랑했던 소림사 분원, 중국전통거리는 다 뭔가? 소림사 분원을 한옥으로 짓겠다는 건지 소가 웃을 일이다.

셋째, 중국자본이 0%라고 했다. 거짓이다. 2019년 중국측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하면서 인민망이 중국투자자를 모집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특수목적법인(SPC)의 출자금 중 5억원을 인민망이 이미 출자했다. 강원도 담당국장은 도의회에서 사업비 1조원 중 6천억원의 중국 자본을 유치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거짓말을 할래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넷째, 최지사가 일대일로(一帶一路) 사업이라고 말한 건 외교적 수사일 뿐 일대일로 사업은 아니라고 한다. 사람을 죽였는데 살인은 아니라는 말과 같다. 최지사는 2019년 인민망 인터뷰에서 "문화 일대일로, 마음속에 까는 일대일로"라고 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은 감동의 고백이었다. 차라리 취중진담이었다고 하는 게 낫겠다. 일대일로(一帶一路)는 세계를 중국몽으로 덮자는 것으로, 우리가 벗어나야 할 악몽(惡夢)이다.

최지사의 초조한 심정은 이해된다. 하지만 거짓말은 곤란하다. 공개토론을 제안한다. 모든 형식과 절차를 일임할테니 누가 거짓인지 토론해보자.

2021. 4. 20.

국민의힘 춘철화양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진태)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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