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기부천사, 부평 일신동에 코로나19 마스크 1천 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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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천사, 부평 일신동에 코로나19 마스크 1천 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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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구청장 차준택)일신동은 지난 14일 익명의 기부천사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1천 매를 기탁받았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3월에도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마스크 1천 매를 기부한 주민이었다.

그는 지난 3월과 동일한 마스크가 담긴 대형 박스를 직접 손수레에 싣고 일신동을 방문했다.

기부자는 “매달 마스크를 기부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해줬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익명 접수를 부탁했다.

한윤숙 일신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강화된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약속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법정 수급권자뿐만 아니라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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