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허가도 안 난 백신을…”
스크롤 이동 상태바
“文 대통령, 허가도 안 난 백신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희숙 “이런 정부 말을 어떻게 믿고 따를까?”
윤희숙 의원 페이스북.
윤희숙 의원 페이스북.

윤희숙 의원은 13일 “어제 문 대통령은 “다방면의 대비책으로 백신 수급의 불확실성을 현저하게 낮추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안동에서 생산 준비 중인 노바백스 백신을 강조했다“며 ”여기서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는 것은 대통령이 아직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허가를 받지 못한 백신에 전적으로 의지한 계획을 약속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6월부터 노바백스 백신 완제품이 출시되고 3분기까지 2,000만 회분이 국민에게 공급될 예정이라는 대통령의 말은 팩트가 아니라, 그 전에 사용허가가 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하고 있다“며 ”상황이 불확실한데도 그 중 한가지 경우에만 기대 향후 행보를 결정하거나 약속하는 것을 보통 사람들은 ‘도박’이라 부른다“고 꼬집었다.

이어 ”한 나라의 대통령이 지친 국민들에게 ‘낙관적 기대를 팩트처럼 둔갑시켜 백신수급 계획을 약속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정부는 이미 상식적인 경로를 벗어났다“며 ”이런 정부가 자랑해온 말, 하고 있는 말, 앞으로 할 약속들을 국민들이 어떻게 믿고 따를 수 있을지 마음이 무겁다“고 비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