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내가 처리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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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내가 처리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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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전시회 개최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19일 10:30부터 16:30까지 중랑구청 1층 로비에서 각 가정과 음식점 등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기구인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05년 이후 음식물쓰레기의 수도권매립지 반입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음식물 처리를 위한 비용 또한 증가하고 있어 가정 등에서 원천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방안의 필요성 때문에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시중에서 생산 판매 중인 8-9개 회사들이 참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에 대한 홍보와 성능 사용법 등 제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게 되며, 주민들은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비교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음식물 처리기는 일반적으로 처리방식에 따라 '건조식‘과 ’분쇄 건조식‘, ’발효건조식‘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건조식은 뜨거운 바람으로 음식물의 수분을 제거해 부피와 냄새를 줄인다. 분쇄건조식은 말린 음식물을 다시 잘게 부숴 거의 가루 형태로 만든다. 발효건조식은 미생물이나 곤충을 이용해 음식물을 발효시켜 없애게 된다.

건조식은 가격이 저렴(20-30만원)한 반면 처리되는 쓰레기의 부피가 분쇄건조식에 비해 크다. 분쇄건조식 중에는 단단한 물질을 잘 처리 못하는 제품이 있는데, 최근 분쇄 능력이 크게 향상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소멸식은 쓰레기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발효되지만, 처리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격(90-100만원)이 비싼 편이다.

중랑구 관계자는 “이번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전시회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고민하는 주부는 물론 공동주택관리사무소, 음식물 쓰레기 배출 관계자 등 음식물 처리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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