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애물단지 된 대운하 공약, 철회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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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애물단지 된 대운하 공약, 철회가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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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후보의 한반도대운하 공약이 한나라당 내부에서도 애물단지로 돼가고 있다.

대운하 공약에 대한 당내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15일 소집된 한나라당 의원총회가 5시간이나 계속됐으나 공감대가 형성되기는커녕 찬반 충돌만 야기됐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

그럴 줄 알았다. 이후보의 주장과 달리, 경제성은 낮고 재정파탄과 환경재앙의 우려만 높은 대운하 공약은 시간이 갈수록 국민의 외면을 받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아도, 대운하 공약의 허실이 덜 알려졌던 초기에는 찬성이 많았으나, 이제는 반대가 더 많아졌다. 그래서인지 이후보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 계속해서 말을 바꾸고 있다.

우리는 이후보께서 대운하 공약에 집착하지 마실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대운하 공약 유지 여부를 결정하자는 제안도 나왔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그것도 해답이 아니다. 정답은 대운하 공약 철회밖에 없다고 우리는 믿는다. 만약 그것이 싫다면 대운하 대토론회를 열 것을 이후보께 제안한다.

2007년 10월 16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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