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자 한겨레신문에 따르면 이후보측이 미국에서 김씨를 상대로 낸 투자금 반환소송의 공판전 증인신문과 본안소송도 늦춰졌다고 한다. 먼저 이후보측 변호인들은 “(미국내) 재판일정을 마친 뒤에 (한국으로) 송환해 달라”며 김씨 송환연기를 신청했으나, 이번에는 본안소송 자체도 6개월이나 다시 늦췄다는 것이다.
이런데도 이후보측은 김씨 귀국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없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후보측이 김씨 귀국을 막고 있다고 보는 것이 무지의 소치라고 말할 수 있는가. 이후보측은 언제까지 거짓말을 하며 이중적 공작을 계속할 작정인가. 이후보측은 “김경준씨가 (한국에) 들어오라고 요청한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 말을 어떻게 믿으라는 것인가.
이후보측은 거짓말을 그만하고 김씨 조기귀국을 진정으로 도와야 옳다. 이후보가 BBK 주가조작사건과 무관하다면서도 뒤로는 김씨 귀국을 막고 있으니, 어느 국민이 이후보의 결백을 믿겠는가. 막는다고 의혹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김씨가 하루라도 빨리 귀국해 의혹을 풀도록 하는 것이 백번 옳다.
2007년 10월 15일
대통합민주신당 대변인 이낙연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