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거짓말쟁이를 대통령으로 뽑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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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거짓말쟁이를 대통령으로 뽑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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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거짓말이 또 도마 위에 올랐다.

이명박 후보는 10일 한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회창 전 총재에게 선대위 고문직을 맡아달라고 부탁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말했으나, 이회창 전 총재는 8일 두 사람이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이명박 후보로 부터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분명히 받았다는 것이다.

이회창 전 총재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되겠느냐"고 이명박 후보를 비난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도 '차명으로 소유한 땅이 한 평도 없다'는 이명박 후보의 말은 국민들의 60% 이상이 믿지 않는다. 'BBK와 아무 상관없다'는 말 역시 국민들이 믿지 않는다. 그동안에도 자신의 출생지, 서울시 부채 문제 등 확인된 거짓말과 말 바꾸기도 여럿이다.

거짓말로 성공할 수 있는 사회는 희망이 없는 사회이다.

하물며 거짓말로 대통령이 되는 나라가 무슨 희망이 있겠는가?

두 사람 중에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 이명박 후보는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분명히 말하고 이 전 총재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여 결백을 밝히거나 자신이 거짓말을 했다면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할 것이다.

2007년 10월 11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전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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