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별 맞춤 진료를 통해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앞장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도솔한방병원이 2021년에도 동행을 이어간다.
지난 22일 충남아산FC과 도솔한방병원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2021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도솔한방병원 정영석 진료과장(충남아산FC 지정 주치의) 및 양 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솔한방병원은 2019년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3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수별 맞춤 진료를 통해 부상 방지 및 경기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약(공진단)을 지원하는 등 선수단을 위한 현물 후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산 충무병원 옆에 위치한 도솔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해 검사부터 한방 비수술치료까지 가능한 병원이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의한협진 시범사업 대상기관이기도 하다. 교통사고치료부터 디스크, 척추·관절질환 스포츠 손상, 재활치료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며, 365일 외래진료와 입원진료도 가능한 의료기관이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올해도 변함없이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 도솔한방병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에 힘입어 2021시즌에도 선수들이 부상 없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솔한방병원 정유경 병원장은 “작년, 재작년에 이어 충남아산FC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지역 구단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영석 진료과장은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오는 27일 오후 4시 2021 K리그2 1라운드 전남과의 일전을 위해 광양 원정길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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