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3월 2일부터 23일까지 오후 7시 총 4회에 걸쳐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달밤에 인문학-전염병과 세계사' 강연을 운영한다.
'달밤에 인문학-전염병과 세계사' 강연은 4대 전염병이 휩쓸었던 인류의 역사를 돌아보고 여러 가지 명화를 통해 시대적 상황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전염병이 휩쓴 세계사>, <6가지 백신이 세계를 바꾸었다> 등의 저자인 김서형 작가가 진행한다.
강좌의 세부 내용은 1주차 <글로벌 네트워크와 제국, 그리고 흑사병>, 2주차 <콜럼버스의 교환과 천연두>, 3주차 <미아즈마 가설과 콜레라>, 4주차 <마녀사냥과 장티푸스>에 대한 내용으로 4가지 전염병과 관련 명화를 역사적, 의학적 측면에서 면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좌의 접수는 오는 22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진행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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