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대통령 ‘대못 박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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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노대통령 ‘대못 박기’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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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어제(12일)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 기공식에 참석, 지역균형발전 정책이 지켜질 수 있도록 말뚝을 박고 대못을 박아 두고 싶다고 말했다.

차기 정권이 들어서서 혁신도시 정책을 번복할까 걱정되니 미리 삽질을 시작하겠다는 뜻이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얘기다. 그런 식이라면 차기 정권만 신경 쓰지 말고 차차기 정권 아니 30년 후나 50년 후 정권이 할 일도 노대통령이 다 말뚝박고 대못 박아 놓고 떠나도 된다는 말인가.

미래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맡기면 될 일이다. 노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5년 동안 성실히 일하고 업적 쌓고 떠나면 될 일이다.

노대통령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은 균형도 발전도 없었던 실패한 정책이다. 땅값만 상승시키고 전국을 부동산 투기장화 했을 뿐 수도권과 지역의 격차는 더욱 심화됐다.

노대통령은 혁신도시 기공을 서두를 일이 아니다. 임기가 몇 달 남지 않은 대통령으로서 차기 대통령이 신중히 검토한 후 시작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다음 정부에 지나친 부담을 남겨 놓고 떠나서는 안된다.

노대통령은 집권 동안 양극화만 심화시키고 서민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
이제 대못 박는 일은 그만 했으면 싶다.

2007. 9. 1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강 성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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