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폐기 및 불능화 조치 등 상당한 진척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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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영변 핵 시설 단지 위성사진 ⓒ Reuters^^^ | ||
부시 미 대통령이 최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단독 입수 보도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북한의 초기 핵 프로그램 폐기 조치를 긍정적으로 판단해 북한에 첫 선적분 중유 제공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소식은 미 MSNBC에서도 로이터통신의 기사를 인용 1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비록 북미간에 아직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할지라도 부시 행정부는 미국이 북한에 첫 중유 선적 검토를 시작해도 좋을 정도로 북한의 핵 폐기 조치 초기 진전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북핵 6자회담 당사국들은 지난 2.13합의에 따라 북한 핵시설의 초기 폐쇄일 경우 중유 5만톤을 제공하고 2단계로 북한의 핵 시설 폐기 및 불능화 조치 및 전면 신고를 하게 되면 95만 톤의 중유 혹은 그에 상당하는 물자를 북한이 제공 받기로 돼 있었다.
보도와 같이 만일 부시 행정부가 북한에 중유를 제공하기로 한다면 지난 2002년 북핵 위기 이후 5년만의 일이 될 것이며, 1994년 제네바 합의 이후 클린턴 행정부가 제공해 오던 대 북한 중유제공이 2002년 말 중단된 바 있다.
한편, 미국, 러시아 및 중국의 핵 전문가 방북팀은 지난 12일부터 북한 영변의 핵 시설을 둘러보고 핵 불능화 조치 등에 고한한 기초 자료를 작성 금명간 개최될 6자회담에 그 결과를 보고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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