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사건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할 말이 없다고만 말하지 말고 즉각 대국민사과를 할 것을 촉구한다. 이것은 상처받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이다.
검찰은 성역없이 수사하여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검찰수사가 미진할 경우 특검을 도입하여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
변 전 실장은 깃털이고 윗선의 권력핵심이 몸통이라는 의혹이 있는 만큼 검찰은 권력형 비리의 몸통을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변 전 실장이 광주비엔날레 총감독 선정에 도움을 줬다고 시인한 만큼 그가 박광태 광주시장과 한갑수 전 이사장에게 어떤 외압을 행사했는지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박 시장은 변 전 실장으로부터 직접 외압을 받았는지, 아니면 한 전 이사장으로부터 변 실장 관련 보고를 받았는지 스스로 밝혀야 한다.
박 시장은 감독선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회의록만 봐도 한갑수 당시 이사장이 명예이사장인 박 시장과 의논하여 신정아씨를 선임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박 시장이 감독 선임과 관련된 내용을 모른 채 지금까지 왔다고 믿는 사람은 없다.
광주시정의 책임자인 박 시장이 스스로 밝혀야 한다.
2007년 9월 12일
민주당 대변인 유종필(柳鍾珌)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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