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서울 이태원 골목길 청소에 나섰다고 한다.
“낡은 것은 쓸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자는 의미”였다고 한다.
참으로 필요한 일이다.
그러나 이미 ‘낡은 것’의 대표주자가 된 이명박 후보가
‘낡은 것을 쓸어내겠다’고 하는 것은 도둑이 몽둥이 들고 나선 격이다.
위장전입, 위증교사, 도곡동 땅, BBK 등 온갖 의혹에 대한 거짓과 잡아떼기로
국민을 기만하는 낡은 정치, 5% 토건족을 위한 ‘경부대운하’처럼 거품 성장으로 국민 경제를 파탄 낼 낡은 경제, ‘친북좌파’ 운운하며 냉전수구적 색깔론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낡은 의식, 이처럼 낡은 전략으로 일관한다면 이명박 후보는 결국 '물에 빠져 고장난 불도저'가 될 것이다.
이명박 후보가 낡은 전략을 고수하려 나선 100일 대장정, 한나라당 의원들의 앞다툰 충성경쟁으로 국회는 텅 비고, 정기국회마저 멍들게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2007년 9월 10일
대통합민주신당 부대변인 유 은 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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