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피해 지원, 비공개서 ‘공개적 자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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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수로 범람된 지역의 북한의 한 주민. 긴급구호지원에 '진심으로 감사'공개적 표현 ⓒ WFP^^^ | ||
따라서 한국을 비롯 미국, 중국을 포함 유엔 각국이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북한은 특히 미국의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느낀다는 감사의 표현을 해 뉴스가 됐다.
미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신문은 5일(현지시각) 에이피(AP)통신 기사를 인용보도하면서, 북한 외무성은 미국과 중국을 포함 유엔 및 많은 나라에서 긴급구호로 제공해준 의약품 및 구호물자에 대해 ‘진심으로(with sincerity)’ 잘 받았다며 ‘지원 해준데 대해 감사하게 느끼고 있다“발표한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 소개했다.
또 북한은 러시아, 호주, 이집트 및 유럽연합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북한은 ‘홍수피해로부터 복구하는데 도움을 주고 나아가 주민들의 생계가 정상으로 돌아가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그 같은 감사를 표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은 지난 8월 7일부터 억수같이 쏟아진 폭우로 과거 40년 중 최악의 대홍수 피해를 봐 최소한 60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자가 발생했으며, 30만 명 이상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지난번 홍수로 북한은 북한 전체 작물의 11% 이상이 손실을 보게 됐으며, 각종 인프라시설과 산업시설 등이 큰 피해를 입었다. 그러자 북한은 내부 문제에 대한 정보 공개를 꺼려해 왔던 과거와는 달리 공개적으로 외국을 향해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미국은 지난 달 10만 달러의 긴급 구호 자금을 유엔을 통해 제공하면서 상황을 파악해가면서 심각한 식량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적인 지원을 고려하겠다고 미 국무부는 밝힌 바 있다.
북한은 1990년대 중반 이후 국가경영을 잘못해 피폐해진 경제와 자연재해로 북한 주민 2300만 명은 대외원조에 식량을 의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한국은 이미 71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물자를 제공했으며, 건자재 및 중장비 등 374억원 상당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하고, 이와는 별도로 유엔을 통해 2백만 달러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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