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는 대한미협에서 진행하는 안중근의사 하얼빈 의가 제111주년 기념 국회 유명작가 초청전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미협 김부자 이사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박성중 국회의원, 박성준 국호의원, 서영교 국회의원과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 인원 감축으로 일부 인원은 참석하지 못한 채 조용히 진행되었다.
대한미협 김부자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미협은 지난 20년 동안 200여 회의 국내, 외 전시를 해 왔으며, 이번 초청전은 1909년 10월 26일 나라를 사랑하고 독립을 갈망했기에 침략의 원흉 이토오히로부미를 중국 하얼빈역에서 처단하고 의거하신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11주년을 맞이하여 안의사의 나라사랑을 되새기고자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초청전을 통해 한국인의 독립 정신과 애국을 직간접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자주정신을 일깨우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이 화합하여 나라사랑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회 유명작가 초청전에서 대상은 이명희 작가가 차지했으며, 경북신문사상에 이숙현 작가가 받았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