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ight’ 다비(DAVII), 뉴이스트 아론•렌과 환상 호흡+고퀄리티 라이브로 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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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ight’ 다비(DAVII), 뉴이스트 아론•렌과 환상 호흡+고퀄리티 라이브로 여심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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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네이버 NOW.]
[사진 출처: 네이버 NOW.]

재즈 R&B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다비(DAVII)가 ‘To.Night’에서 고퀄리티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피로를 날렸다.

다비는 지난 28일 밤 방송된 네이버 NOW. 오디오쇼 ‘To.Night’에 출연했다.

지난 14일에 이어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 다비는 아론, 렌과 애교 가득한 인사를 나누며 시작부터 친형제 같은 케미스트리로 청취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렌은 “첫 방송 이후 고정했으면 좋겠다는 청취자들의 요청이 있었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공항에서 피아노를 치는 SNS 게시물을 봤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에 다비는 “피아노가 보이면 치고 싶다. 자석처럼 끌려간다”라고 하자 아론과 렌은 “역시 아티스트다”라며 ‘찐팬’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다비는 EP앨범 ‘CINEMA(시네마)’의 수록곡 ‘세상 모든 게 다 너야’를 서정적인 재즈 피아노 연주와 함께 감미롭게 열창했고,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으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현장에 있던 아론과 렌은 “보물 같은 목소리다.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하며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는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명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다비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렌이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즉석으로 들려줬고, 두 사람은 흠잡을 데 없는 특급 컬래버로 청취자들의 깊은 감성을 깨웠다.

다비는 아론, 렌과 함께 다양한 음악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것은 물론, 자유롭게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고, 춤을 추며, 청취자들에게 또 한 편의 추억으로 남을 좋은 밤을 선물했다.

다비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매주 격주 수요일 ‘To.Night’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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