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을 왜곡하여 민주당을 비방한 김효석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민주당원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그의 간담회 발언 내용은 사실왜곡과 억지로 가득 차 있다. 대부분 국민이 인정하는 ‘도로 열린우리당’이 아니라는 강변은 차라리 애교로 봐줄 수 있다. 그러나 탈당한 자신들이 17대 총선 후 민주당을 지켜왔다거나 민주당의 본류라는 주장은 허위에 찬 기만에 불과하다.
총선 뒤 민주당을 열린우리당에 합병시키지 못해 안달했던 사람들이 누구인지 민주당원들은 잘 알고 있다. 오죽했으면 당시 한화갑 대표가 의원총회 등 각종회의에서 “열린당으로 가고 싶은 사람은 모두 가라. 나 혼자라도 민주당을 지키겠다”는 말을 몇 차례나 했겠는가? 총선 뒤 폐허에서 민주당을 지킨 것은 탈당자들이 아니라 이름 없는 다수 당원들이었다는 것은 탈당자들이 더 잘 알 것이다.
자신들이 민주당의 본류라는 주장은 그야말로 소가 웃을 일이다. 탈당한 단체장들과 국회의원들은 당대표 경선에서 패배하고 도피한 경선불복자에 불과하다는 것이 대부분 민주당원들의 시각이다. 45만 당원들과 당원들이 직접 선출한 현 지도부가 50년 민주당의 정통성을 갖고 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김효석 의원을 비롯한 탈당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만든 당론을 헌신짝 버리듯 내팽개쳤다. ‘민주당의 정통성이 계승되는 중도개혁주의수권정당 건설’이 통합과 관련된 민주당의 확고한 당론이었다. 이것은 자신들이 밤샘 워크숍을 하면서 직접 만들고 중앙위원회와 대표단회의가 수차례 거듭 확인한 당론이다. 탈당자들이 방해만 하지 않았으면 이미 민주당 중심의 중도개혁대통합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자신들은 중도개혁주의이고 남은 사람들은 보수라는 주장도 억지이다. 스스로 중도개혁이면 왜 민주당이 추진하던 중도개혁대통합을 방해하고 잡탕정당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해명하기 바란다.
민주당을 탈당하면서 “열린우리당이 통째로 참여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피하게 선도탈당 한다”라고 말해놓고 지금 이들 국회의원들과 광역단체장들이 열린우리당과의 통합에 대해 어떠한 발언을 하는 것도 우리는 들은 적이 없다. 오로지 민주당 출신 원외인사들만 외롭게 투쟁하고 있을 뿐이다. 국회의원들은 큰 감투를 쓰고 희희락락 하는 반면 국회의원들 믿고 따라간 원외 인사들만 처량한 신세가 된 것이다.
김효석 의원은 ‘도로 열린우리당’ 본색을 감추기 위해 민주당 팔아 얼굴마담 감투를 썼으면 조용히 얼굴마담 역할에나 충실하기 바란다. 민주당에 대한 악의적 비방을 또 할 경우 45만 민주당원들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07년 8월 17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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