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정상회담을 흠집내고 산통을 깨려 한다며 수구냉전세력이라고 매도하기에 여념이 없다.
즉 정상회담을 빌미로 국정실패를 세탁하고 오로지 한나라당을 반통일, 반평화세력으로 몰아붙여 선거구도를 억지로 만들어보려 정략을 가동하고 있다.
북핵폐기와 무관한 정상회담, NLL재획정 논의 시사 등은 오히려 평화를 위협하는 움직임으로, 한나라당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비핵화보다 더 큰 평화가 어디 있는가? 비핵화야말로 평화와 통일의 필수전제조건이다. 북핵을 용인하고 북한에 대해 퍼주기로 일관하는 것이야 말로 사이비 평화세력이다.
북핵폐기와 납북자?국군포로송환, 이산가족 상봉 등 인도적 문제야말로 분단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정상회담의 1차적 과제가 되어야 한다.
열린우리당은 정상회담이 정권연장을 위한 정략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국민의 뜻을 잘 살펴 정상회담의제를 설정하고, 편가르기 시도는 중단해야 할 것이다.
2007. 8.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나 경 원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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