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명품' 과 '드러난 불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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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명품' 과 '드러난 불량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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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일 진실이 거짓 이기는 선거혁명이 일어날 것

 
   
  ▲ (좌) 이명박 경선후보, (우) 박근혜 경선후보  
 

여러분들이 생선가게에 가서 물건을 살 때, 같은 값에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과, 한눈에 보아도 썩어 부패한 냄새를 풍기는 생선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물건을 사겠는가?

필자의 질문에 여러분들은 필자를 바보로 생각하시거나 혹은 여러분들을 무시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바보가 아니라면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을 살 것은 너무나 뻔한데 그런 질문을 하냐고, 부패한 생선은 거저 준대도 안 가져 갈 것이다. 먹을 수도 없을 뿐 만 아니라, 먹는다고 해도 식중독이 걸릴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여러분들은 생선가게 주인에게 화를 낼지도 모른다. 손님이 모르고 사가서 먹고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어떻게 할 것이냐고, 혹은 자상한 손님은 주인에게 조언을 해줄 지도 모른다. 가게를 이렇게 관리하면 손님이 앞으로 오겠냐며 충고할 수도 있다.

또한 생선가게 주인도 조금만 더 현명했거나 부지런했다면 썩은 생석을 즉시 폐기했을 것이다. 썩은 생선을 팔려는 가게, 혹은 썩은 생선이 진열된 가게에 손님이 다시 오겠는가?

그렇다. 필자는 여러분들에게 누구라도 뻔히 알 수 있는 바보스런 질문을 했다. 그렇다고 여러분을 무시해서 그런 질문을 한 것은 아니다. 이 시대는 필자로 하여금 바보스런 질문을 하도록 강요하는 가슴 아픈 세월이다.

애국세력의 후보 중에는 누가보아도 한눈에,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생선과 같은 “검증된 명품”과 썩어 부패한 냄새를 풍기는 생선과 같이 ”드러난 불량품“이 있다.

생선가게 주인이 조금만 더 현명하거나, 부지런했다면 즉각 폐기해야하는 썩은 생선을, 나라는 백척간두에 서있는데 부패해도 경제는 살릴 수 있다며, 썩은 생선을 명품인양 속이려하는 사심과 사욕이 눈이 멀어 망령된 짓을 하고 있는 조직화된 장사꾼(조, 중, 동 명박일보, 야당의 지도부, 지지의원, 조갑제류 명빠들)들이 있고, 거기에 줄서는 무리들이 있는 안타까운 세월이다.

그런다고 그들의 뜻이 이루어지기나 할까? 못된 장사꾼이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썩은 생선을 먹고 고객이 식중독을 일으키든 말든 물건을 팔아봐야, 고소를 당하거나, 손님의 외면으로 가게가 망하듯이, 설령 조직화된 장사꾼들의 농락으로, 썩어 부패한 냄새를 풍기는 “드러난 불량품”이 야당경선을 통과한들, 국민들의 외면으로 그들은 뜻도 이루지 못하고 애국세력의 공멸만을 부르는 역사의 죄인이 될 것이다.

국민들이 어리석어 보여도, 썩은 생선을 먹으면 식중독을 일으키듯이, 부패한자는 경제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부패공화국을 만들뿐이라는 것을 모를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다.

또한 KBS에서 주관하는 ”도덕성과 자질“관련 야당 합동토론회마저도 거부하려는 ”드러난 불량 풍“의 행동에서 지도자로서 ”법적, 도덕적“으로 명백한 결함이 있음을 국민들은 깨닫고 있고, 검증에 “검”자만 꺼내도 “김대업‘이라며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한사코 회피하려 하지만, 결코 그는 피할 수도 없다.

야당경선 후인 9월 달에 BBK관련 김경준의 입국, 현재 검찰조사가 야당의 경선후로 미루어지고 있는 것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드러난 불량품”이 본선에 올라가면 감추어진 진실은 여과 없이 다 드러날 것이다. 그리되면 어찌될까요? 필패는 불을 보듯 자명하다.

2007년 대선은 여러분들도 잘 알다시피 자유대한민국 수호세력과 전복세력의 피할 수 없는 전쟁으로, 2007.08.19일 여러분들의 선택이 나라에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부를 수도 있고, 좌익에 의하여 무너지는 나라를 바로잡고 희망찬 선진한국을 향해 나아갈 수도 있다.

필자는 여러분들에게 또다시 바보스런 질문을 한다.

2007.08.19일 여러분은, 오직 사심 없는 나라사랑으로 조직력, 금력도 없이 오직 국민만을 믿고 깨끗하게 정치한 좌익상대 40:0의 불패의 신화를 창조한 “검증된 명품”과 자신의 사욕을 위하여 끝없이 분란을 만들고, 금력과 조직력을 앞세운 부패한 정치인 “드러난 불량품”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는가?

과연 누구를 선택해야 애국세력의 지고지순의 목표인 애국정권을 창출하고, 나라를 위해서 한점 사심 없이 헌신할 것인가를 현명하신 여러분들은 누구라 거명하지 않아도 너무나 잘 아시리라 믿는다.

필자가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여러분을 무시하거나, 못 믿어서가 아니다. 이 시대가 필자로 하여금 바보스런 질문을 하도록 강요하는 가슴 아픈 세월이기 때문이다.

필자는 믿는다. 2007.08.19일 현명하신 여러분들의 선택이, 더 이상 금권정치, 패거리정치, 구태정치가 설 자리가 없음을 입증하는, 진실이 거짓을 이기는 선거혁명을 일으켜 주실 것을.

기쁜 그날을 필자는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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