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 밝히는 바, 을지포커스렌즈 훈련은 축소의 대상이 아닌 중단의 대상이다.
한미 합동군사훈련 자체를 중단하지 않고 한국군 단독의 일부 훈련을 취소한 것은 미국 눈치 보기에 다름 아니다. 이는 한국 군당국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지가 있는지 의심케 하는 대목이다.
한미 양국, 특히 미국은 전쟁 훈련 자체를 즉각 중단하는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한편, 정상회담의 예상 의제로 거론되고 있는 서해상 NLL 문제와 관련,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NLL은 영토 개념이 아닌 안보 개념이라고 한 발언은 적절한 것이다. 우리는 오히려 안보 개념이라는 NLL이 그동안 안보를 더욱 불안케 해 왔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NLL은 휴전선이라며 남북 정상회담의 의제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NLL에 대한 무지의 소치에 불과하다. NLL조차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한나라당이 올바른 대북정책을 추진할리 만무하다. 제대로 알지 못하면 공부를 하던가 그도 아니면 가만히 있어야 중간이라도 간다는 것은 초등학생도 아는 상식이다.
2차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NLL 문제를 해결하고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줄여야 남북 관계는 보다 발전하게 될 것이다.
2007년 8월13일 민주노동당 자주평화통일위원회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