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도 테라 플롭스급 슈퍼컴퓨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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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테라 플롭스급 슈퍼컴퓨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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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항공우주구조연구실이 개발한 '클러스터 슈퍼컴퓨터'를 개발하여 1011 기가플롭스(1초에 1조 1백 10억번 수치연산수행)의 실제 컴퓨팅에 성공하였다.

1011 기가플롭스의 성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1 테라플롭스(1초에 1조번의 수치연산)을 돌파한 것으로 국내 최고 성능이다.

이번에 개발된, '클러스터 슈퍼 컴퓨터'는 세계 슈퍼컴퓨터 500위까지의 랭킹을 정하는 TOP500 기구에 보내져서 공인을 받아 세계 57위로 등재되었다.

개발팀은 시스템의 구축 및 안정성 테스트를 수행한 후, 본격적인 시스템 성능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고, 40개의 프로세서를 증설하여 실제 연산 성능 1 테라플롭스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론 최고성능은 1.65 기가플롭스에서 1.84 기가플롭스로 대략 11% 정도 증가된 반면, 실제 연산 성능은 685 기가폴롭스에서 1011 기가플롭스로 거의 50% 가까이 향상되었다.

미국이나 일본등의 슈퍼컴퓨팅 선진국에서는 단백질 도킹, 분자동력학 시뮬레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연구 등에 이미 슈퍼컴퓨터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슈퍼컴퓨팅 기술은 자동차, 선박, 항공기, 인공위성 등의 설계개발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는데, 기존의 애니메이션 기술과 물리법칙에 입각한 수치해석 시뮬레이션 기술을 결합시킴으로써 가상공간에서 제품의 설계와 개발을 저렴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이런 기술을 적용하면 자동차의 경우에는 현재의 충돌해석 뿐만 아니라, 설계된 자동차의 극한환경 테스트, 주행성능 테스트 등도 가상공간에서 수행하여 그야말로 가상개발을 실현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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