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위험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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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위험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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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1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한 달간 대규모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 위험 해양시설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2020년 해양시설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해수청, 환동해본부, 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것으로, 강릉․동해․삼척․울릉지역 내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저장 가능한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16개소와 5만톤 이상 선박접안 가능한 하역시설 1개소 등 총 1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동해 석유비축기지는 산업자원통상부 주관 합동점검에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안전점검 참여자에 대한 마스크·장갑 착용과 발열 확인 등 코로나19 대응 현장점검 수칙을 마련해 점검 활동 중 감염병 예방에도 소홀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유류저장시설의 해양오염비상계획서 관리와 안전설비 결함, 해양오염방제 교육·훈련 이행여부, 하역시설에서의 오염물질 해상탈락 등 예방조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위해요소를 발굴하여 개선함과 동시에 불합리한 제도를 찾아 개선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권오성 서장은 “위험하고 취약한 해양시설에 대한 실효성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 개선하여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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