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지구단위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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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지구단위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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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중순 착공, 올 하반기 공동주택지 분양 등 진행될 전망

^^^▲ 정부청사단지 조감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은 다음달 착공되는 행정도시의 지구단위계획과 실시계획을 29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7월 중순 행정도시 공사 착공과 올 하반기 공동주택지 용지분양 등이 당초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경관과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작성하는 계획으로 대지마다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의 종류를 정하는 용도계획, 건폐율ㆍ용적률ㆍ녹지 등 개발할 수 있는 규모를 정하는 밀도계획, 공원 및 가로시설물에 관한 디자인 등 경관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실시계획은 착공을 위해 수립하는 계획으로써 도로ㆍ상하수도 등 주요 기반시설계획, 토지를 주거ㆍ상업ㆍ공업ㆍ녹지 지역으로 구분하는 토지이용계획, 지구단위이용계획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실시계획의 공간적 범위는 행정도시 전체 면적 7290만8000㎡ 이며 전체 22개 생활권 중 4개 생활권(첫마을, 중심행정타운, 2개 시범생활권)에 대한 지구단위계획이 포함되어있으며, 시간적 범위는 인구 50만으로 도시가 성장하는 2030년을 계획의 목표년도로 하고 있다.

이번에 승인된 실시계획과 지구단위계획은 관계전문가 뿐 아니라 주택관련협회, 장애인 단체 등의 실수요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였으며, 경관계획을 별도로 수립하고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범죄예방설계(Cpted) 등 선진계획기법을 최초로 도입하는 등 각종 혁신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 가로벽에 위치한 상업용지 예시도(도시 전역에 공동구가 설치되어 전력선, 통신선, 쓰레기수송관 등을 지하에 수용하므로 지상에는 전신주나 쓰레기 수거차량이 없어진다).^^^
【지구단위계획의 주요내용】

▲쾌적한 주거지에 다양한 주택 공급

주거지의 순밀도를 분당의 1/2의 수준인 312인/ha로 설정하고 용적률 145%의 저밀개발로 쾌적하고 정온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독주택지의 용적률은 80%, 공동주택지의 용적률은 165%로 계획하여 분당 185%, 평촌 204%에 비해 저밀도로 계획되어 있다.

지구단위계획에서는 4개 생활권에 총 3만4639호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이 중 60㎡이하의 소형주택이 차지하는 비율을 약 15%로 하고 테라스하우스, 타운하우스, 필지형ㆍ블록형 단독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지는 도시경관 조성

행정도시는 도시면적의 절반에 해당하는 약 3800만㎡가 공원ㆍ녹지 및 친수공간으로 조성되는데 녹지비율면에서 분당(27.4%), 판교(34.2%) 등과 비교할 때 국내 최고의 녹지공간을 확보한 도시로 조성된다.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700만㎡ 규모의 중앙녹지공간은 국제공모를 통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휴식할 수 있는 도시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여 개발로부터 도시의 중심을 비워낸 '도시의 철학'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시설물ㆍ공원ㆍ건축물ㆍ광고물ㆍ색채ㆍ야간경관ㆍ도시구조물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7대 경관과제의 경관기준을 도시 전체에 적용하여 조화롭고 품격높은 도시경관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도시통합이미지 형성을 위해 대중교통중심도로변으로 가로벽(Urban Wall)을 설치하여 건축물의 규모, 배치, 용도, 상층부/저층부 형태, 색채 및 재료, 식재, 가로시설물, 보도패턴 등에 관한 통일되고 절제된 외관계획을 적용할 계획이다.

^^^^^^▲ 가로벽에 위치한 상업용지 예시도(도시 전역에 공동구가 설치되어 전력선, 통신선, 쓰레기수송관 등을 지하에 수용하므로 지상에는 전신주나 쓰레기 수거차량이 없어진다).^^^^^^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도시 구현

행정도시는 편의시설이 없어도 장애를 느끼지 않으며 장애인도 시설이용자의 일부로 간주하고 계획하여 별도의 장애인 시설이 필요하지 않도록 하였다.

보도 내 보행 안전존을 확보하고 보도경사를 1/18(5.6%)을 원칙으로 설치하는 등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개념을 도시전체에 도입하여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들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총 387㎞의 자전거 도로망은 22개 기초 생활권 중심지와 주거지 깊숙이 연결된다.

▲첨단 정보 도시 (U-city) 조성

공동주택에 특등급이상의 구내통신선로설비를 설치하고 가스밸브 제어, 조명제어, 난방제어, 방범(침입탐지), 방문자확인, 원격검침, 화상통화 등을 구현하여 21C형 첨단주택으로 건설된다.

지능형 가로등, 신호등, CCTV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가로시설물들이 미려한 통합디자인을 거쳐 통합 설치되므로써 도시경관과 도시기능이 함께 업그레이드 된다.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현

도시통합정보센터를 설치하여 도시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정보를 포함한 모든 정보의 수집 및 전파 체계를 일원화하고 종합 관리하므로써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범죄예방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하여 자연적 감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건물을 계획하고 지능형 가로등ㆍCCTV 등의 시설을 설치하여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도시로 조성된다.

아울러, 200년 빈도의 홍수가 오더라도 도시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제방과 부지 계획고를 설정하고 충분한 저류지(49개소)를 확보하는 등 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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