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1층 갤러리 개관을 기념하는 박해수, 신라연, 주라영, 신소라, 이현미, 안지현, 노성진 작가 초대전 '기림 올림 차림 되돌림' 전 오프닝 행사가 20일 오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7인의 초대작가와 박복신 인사아트프라자 회장과 이민섭 초대문체부장관, 김영종 종로구청장, 안지현 인사문화원 원장, 허성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관장, 사)한국미술협회 임원진과 회원들과 축하 귀빈들이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은 코로나 19 재발생으로 몇 분 정도만 참석하실 줄 알았는데 이렇게 열악한 상황에서도 참석해 주신 많은 귀빈들에게 감사하고, 이민섭 초대문체부 장관과 김영종 구청장에게 행사 때마다 참석해 주시고 도움 주심에 감사의 인사와 이번 행사를 위해 노력한 안지현 인사문화원 원장과 허성미 관장과 7인의 작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인사아트프라자는 3층, 4층, 5층을 갤러리로 운영을 해 오다 작년부터 2층을 카페 갤러리로 전환한 뒤 이번에 상가였던 1층을 모두 정리하고 1층부터 5층까지를 갤러리로 전면 오픈했으며, 따라서 인사동에서 명실공히 전국의 작가들에게 넓은 갤러리 공간과 시설 면에서도 인정받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두 팀의 공연팀이 참가했으며, 전시는 6월 2일까지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