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디리국제미술관 특별기획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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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디리국제미술관 특별기획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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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전시관에서는 12일 오후 3시부터 피카디리국제미술관에서 추진한 앙데팡당2020코리아 ‘미술작품 추급권의 입법 발제 세미나’ 개최 기념으로 피카디리국제미술관 특별기획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이 전시를 시작했다.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김한정 기자)

80여 명의 작가가 참가한 이번 국회 전시에 대해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은 “뜻깊은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들의 재판매권 추구권을 위해서 저희가 입법청원을 위해서 여러 작가분들과 귀중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 작가들과 좀 더 잘되기 위해서 국회에서 시작했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효주 팀장(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이어 “저희가 이번에 국한하지 않고 2회, 3회 준비해서 이 전시를 작가들에게 계속 참여의식을 독려해서 입법청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뜻깊은 전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은 이번 국회 전시에 대해 “전시가 막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는 지난겨울부터 진행되어서 올해 이 코로나 19로 인해 중요한 전시를 국회의원 회관에 잡았지만, 여러 차례 무산되고 새로 잡고 또 무산되었습니다. 공공기관 장소는 오프닝이 어제 처음이었는데요. 마침 저희에게 처음 자리에 또 자리 배정이 돼서 전시가 무사히 계획했던 대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이어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계의 추급권, 입법 발제를 위한 추진 전시회인데요. 많은 작가 선생님들께서 참여해주시고 또 한국미술계가 발전하려면 여러 법제적인 고문들이 필요하다는 것에 다들 공감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많은 작가 선생님들이 참여하셨습니다. 80여 점 정도가 출품되었고요. 80여 명의 작가 선생님들이 나오셨는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효주 팀장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애로사항에 대해 묻자, ”애로사항은 없었지만,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연기가 오래되다 보니까 전시를 개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굉장히 걱정이 많았어요. 우여곡절 끝에 전시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실지로 이렇게 전시가 되고 나니까 굉장히 국회를 지나가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운을 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 같아서 굉장히 보람차다“고 답했다.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김한정 기자)

이번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앙데팡당2020코리아 피카디리국제미술관 특별기획 제3회 ‘한국미술리더’전은 15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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