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핵시설 폐쇄, 불능화 등 모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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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핵시설 폐쇄, 불능화 등 모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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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조치 최종단계,'불능화' 가능 느낌 받아

 
   
  ^^^▲ 트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와 북한의 리근 외무성 미국국장. 힐은 이번 방북회의는 매우 낙관적이라 표명, 북핵문제 해결 급진전 예상
ⓒ AP^^^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차관보는 북한 방문을 마치고 22일 오후 4시15분경부터 서울 외교통상부 국제회의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한 측과 북 핵시설의 폐쇄 및 불능화 등 북 핵 프로그램에 전반에 걸쳐 논의를 했다고 밝혀 북핵문제 해결이 진일보했음을 시사했다.

그는 모두발언에서 북한과 ‘좋은 논의(good discussion)'를 했다고 말하고, 6자회담 재개 및 2.13합의의 모멘텀을 되살리게 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힐 차관보는 이번에 평양을 방문하게 된 것은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의 초청으로 이뤄지게 됐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하고, 북한으로 출발하기 전 6자 회담 당사자들과 협의를 거쳤으나 방북직전까지 언론에 알리지 않은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번 방북 목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것으로 이에 대한 논의 북한과 이뤄졌으며, 북한 박의춘 외무상을 예방했으나 방문 목적이 있는 만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는 만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방북 회담은 매우 구체적이며 실질적인 것으로 유용한 회의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난 2월에 합의한 내용에 대해 모든 것을 논의했으며 앞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고갔고, 최종단계인 북 핵 불능화까지도 협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6자회담을 조기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힐 차관보는 밝히고, 6자회담은 물론 (북미)양자회담 등 어떤 형태의 회담이든 논의를 통해 커뮤니케를 조성해가자고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견 말미에서 이번 회담은 북 핵의 완전한 비핵화, 불능화 등 궁극적인 목표가 달성될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히면서, 이 문제 해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부담감도 함께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낙관적으로 말할 수 없는 것은 이 문제는 6자 회담의 역동적 당사자들과 협의를 통해 이뤄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힐 차관보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만났느냐는 질문에 이번 방북이 6자회담 모멘텀을 살리기 위한 목적이라 김 위원장은 만나지 않았다고 밝히고,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무장의 북한 방문에 대한 협의가 있었냐는 질의에 북한 외무상과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답했다.

일부 언론에 보도된 대로 북 핵시설을 미국이 구입하겠다는 뜻을 북한에 전달했느냐, 고농축 우라늄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문제를 논의했지만 이 자리에서는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나란히 참석한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북한이 영변의 핵시설 폐쇄의사가 있었다고 밝히고, 상세한 것은 향후 논의해야 한다면서 일부는 이미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중유제공 문제에 대해서는 핵시설 폐쇄와 동시 중유 5만 톤을 제공하고 불능화조치가 이뤄지면 나머지 95만 톤을 제공하기로 이미 합의돼 있는 것이며 이에 대한 비용 분담문제에 대해서는 분담원칙이 이미 세워져 있으므로 그대로 이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북한의 2.13합의 이행의 지연이나 합의를 깨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북핵문제 해결이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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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07-06-22 18:01:31
이제 평화통일 되는겨?
한나라당도 대북정책 빨리 변경해야겠네... 꼴통들아

Here 2007-06-23 22:18:20
There are three Nuclear Facilities in Youngbyun

영변핵재처리시설 ~

영변원자로50mw

영변원자로5mw

평통 2007-06-24 15:52:19
평화는 안보장사로 얻지 못한다.
평화는 추구하는 자만이 얻는다.
평화통일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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