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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인삼시장의 물꼬를 트기 위해 최근 금산군(군수 박동철)에서는 해외시장 개척활동이 본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지사의 일본 방문기간중인 지난 6월 14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일본 34개 업체, 48명의 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농수산물 수출상담회를 갖고 금산인삼 710만달러(한화 약71억) 수출계약을 달성하였다.
일본 인삼시장에서는 전통적인 고려인삼의 시장점유율이 낮아지고 저가 중국인삼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이 같은 수출 실적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실은 한·미FTA체결이후 각 업체들의 품질 향상 노력은 물론 세계표준에 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집념과 금산군, 충남도의 해외시장 개척노력이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된 결과이다.
금산군은 이번 일본 수출계약을 계기로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홍콩 시장 등 금산인삼의 해외시장 다변화에 총력을 기울여 갈 것이고, 박동철 금산군수는 지난해 12월 중국 북경을 필두로 금산인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4,5,6월에 집중적으로 해외를 찾아가는 ‘세일즈 행정’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결과 이번 일본 수출계약은 물론, 지난 4월에 중국 저장성 항주시를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포함한 금산인삼 홍보 및 프로모션을 펼쳐 430만불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는 등 금산 인삼 세계화에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주고,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및 가오슝에서 개최할 ‘2007금산인삼대만판촉전’, 7월말 중국 대련에서 ‘금산인삼 따렌(大連) 세일즈 마케팅 사업’, 8월 홍콩식품박람회 참가 등 금산인삼 세계화 및 해외시장 개척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일본 수출계약을 계기로 일본NHK와 함께 한류를 바탕으로 ‘금산인삼홍보전시회(2007. 8. 9 ~ 21)를 준비하는 등 금산인삼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행사가 잇따르고 있어 금산인삼의 일본 성공기에 지역인삼 농민과 관련업체의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잇따르고 있는 수출계약의 실질적인 영향은 인삼 출하가 본격 시작되는 하반기부터 선적되어질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8~9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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