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국민중심당은 북한이 2.13합의 이행의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보고 일단 북한 당국의 조치를 환영한다.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성실히 이행하여 한반도에서 핵위기를 걷어 내고,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북한 당국은 또한 국제사회의 약속을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행하지 않거나, 또다시 ‘핵시설 가동 임시 중지’라는 얄팍한 술수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를 위협한다면 향후 어떠한 인도적 지원도 없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 정부도 북한핵의 완전한 폐쇄를 위하여 6자회담장에 나오는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해야 할 것이며, 핵문제가 완전히 해소되기 전까지는 어떠한 명분으로도 대북지원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2007. 6. 17. 국민중심당 대변인 류 근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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