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인사아트 본전시장 1F-B1에서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6일까지 홍승태 개인전 ‘Delivery love’가 전시되고 있다.
현대인들은 세속적 욕망과 현실 사이에서 매일 끝없는 갈등을 겪으며사회 집단의 울타리에 높은 지위에 편입되기 위해 채워 짐을 열망한다. 또한 성공의 욕망, 물질의 욕망, 자아의 결핍된 욕구들이 끊임없이 채워지기를 희망한다.
과거 조선시대나 그 이전이나 서양이나 동양이나 머리를 크게 보임으로 욕망의 표현으로 사용했다. 욕망은 현대나 과거나 인간이 가진 본성인 것이다. 나의 작품은 ‘예술은 일상을 즐겁게 해야 한다’는 팝아트의 대명제하에 대중의 욕망을 긍정적으로 드러냄으로써 유쾌한 이미지로 강렬한 색감과 대중적인 이미지로 표현한다.
홍승태는 국민대 입체미술 졸업, 국민대 대학원 수료, KIST 과학기술원 레지던시 입주 활동했으며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 초대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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