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다문화·이주민 가정에 찾아가는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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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다문화·이주민 가정에 찾아가는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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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 기부자 위촉장 수여식 및 소양교육 열려

경남 진주시는 오는 3월부터 학업성취가 낮고 자아·정서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이주민 자녀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1:1 맞춤형교육 재능기부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오전 10시 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2020년 다문화·이주민가정 맞춤형 적응교육 재능기부사업’의 재능기부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08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방문교육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서비스 제공기간이 10개월로 한정되어 있어 수요자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은 편이었다.

이에 시는 방문교육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다문화·이주민 가족들의 한국사회 조기 통합을 위해 2019년부터 순수 시비를 확보해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맞춤형교육 재능기부사업은 전·현직 교사, 교원자격증 소지자, 독서지도자, 보육교사, 유치원 정교사 등의 자격을 가진 재능기부자들이 다문화·이주민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1:1로 한국어교육, 독서코칭, 숙제지도 등 다양한 학습지도는 물론 한국사회의 원활한 적응을 위해 한국문화인식 지도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맞춤형교육 재능기부사업으로 더 많은 다문화·이주민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한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맞춤형교육 재능기부사업 이외에도 관내 5,000여 명의 다문화·이주민을 위해 교육·상담, 통·번역,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사업, 언어발달 지원사업, 직업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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