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근해 수산자원 증대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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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근해 수산자원 증대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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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난 4일 해양수산부와 함께 근해 수산자원 증대사업 기본 및 중장기 계획 수립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근해 수산자원 증대사업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근해어업 생산량을 회복하고 자원증대를 도모하여 안정적인 근해 수산자원 생산력을 확보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18년도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01만톤으로,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연안어업 생산량은 ’10년도 수준인 35만톤으로 회복한 반면, 연근해어업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근해어업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근해 수산자원 회복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근해어업 생산량 회복방안을 생태과학적이고 경제적인 관점에서 마련하기 위하여 전문가 협의체를 통하여 기본 및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의 구체적 내용이 결정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근해 수산자원 증대사업 개념정립 및 필요성 △현황 및 기초조사 △국내외 사례조사 △수산자원 증대방안 제시 △중장기 계획수립 △경제성 분석 △사후관리 모델 개발 △TAC 기반 자원관리방안 등이다.

기본 및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는 근해 수산자원 증대방안 제시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자원관리방안 등을 함께 마련하여 연안에서만 국한되었던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연근해로 영역확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FIRA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근해 수산자원 증대사업인만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기본 및 중장기 계획이 수립되고, 나아가 실행사업이 어업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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