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소제조업체, 자유무역지역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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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소제조업체, 자유무역지역 조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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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중소제조업체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가 제주 자유무역지역의 조성 필요성이 절실히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 - 30일까지(1차), 지난17일 - 19일까지(2차) 2차례에 걸쳐 제주도와 산업연구원과의 합동으로 도내 수출입 유망중소기업체 및 일반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입주업체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5개 조사 대상업체 중 약 85%(13개업체)가 입주의사를 밝히는 등 대부분의 업체가 제주지역에서의 제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자유무역 지역 조성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이들업체들은 물류비용 과다, 전문적인 수출입대행업체 부재, 정기무역항로(무역선) 부재,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홍보,담보로 한 자금지원 등 각종 법령에서 정하는 세제에 대한 인센티브 보다는 사업이 원할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여건 조성과 수출입 등 무역관련 서비스에 보다 많은 정책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에따라 이들업체들의 요구사항들을 용역보고서에 포함하고 정책적인 중장기 지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입주수요 확대 폭을 넓히기 위해 오는 8월중에 도와 산업연구원 합동으로 국내지역과 일본 제주출신 기업 집적지역과 협회, 오끼나와 자유무역지역 등 해외기업 방문조사를 통해 해외 입주수요 파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4월4일 산업연구원과 계약체결한 제주공항 자유무역지역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이 오는 12월 3일 완료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마스터플랜수립용역은 제주의 입지여건 및 입주수요 분석을 통해 자유무역지역으로서의 지리적 , 경제적,인프라,사회문화적 측면 등 다각적인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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