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무더위 시민안전 위해 버스승강장 쿨링포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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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무더위 시민안전 위해 버스승강장 쿨링포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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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름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더위를 식힐 쿨링포그 시스템을 유동인구가 많은 논개시장, 중앙시장, 진주시청, 경상대 정류장에 시범 설치해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쿨링포그란 상수도로부터 공급받아 정수 처리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것으로, 주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며 대기를 깨끗하게 하는 장치로 생성된 안개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도 있다.

이를 통해 시는 버스를 기다리는 이용객에게 폭염 속 시원한 볼거리까지 제공하여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스템 운영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기온 28℃ 이상, 습도 80% 이하가 되면 자동적으로 물안개가 분사됐다가 잠시 정지하는 등 반복해서 쿨링포그가 작동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시범운영을 통해 여름철 무더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온열질환 예방 등 폭염 속 시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난겨울 버스승강장에 추위 가림막, 발열의자 설치로 따뜻한 버스 승강장을 조성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는 여름 폭염 대비 승강장 차광 필름부착 사업을 작년에 이어 추진했으며 이번 쿨링포그 시스템 가동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쿨링포그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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