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핵 시설 5곳 중 2곳만 언급”
스크롤 이동 상태바
트럼프 “北, 핵 시설 5곳 중 2곳만 언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은에게 “당신은 합의 준비 안됐다” 말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미북 정상회담은 북한이 핵 시설 5곳 중 2곳만 폐기하려고 해 결렬된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고 VOA가 21일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머지 3곳은 어떻게 되느냐고 반문하면서 김정은에게 “당신은 합의할 준비가 안 됐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같은 협상은 좋지 않고, 합의를 원한다면 제대로 된 합의를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 등을 통해 하노이 회담이 결렬된 배경을 설명했지만, 북한의 핵 시설 개수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핵시설 ‘5곳’이 미국 정부가 정밀하게 파악한 수치인지 여부를 설명하지 않았고, 핵시설의 구체적인 장소와 성격도 언급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횟수를 지난 정권 당시와 비교하며 자신의 성과를 강조하기도 했다.

과거 정권에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실험 추이가 24 번, 22번, 18번 이어졌는데, 자신의 임기 초기에는 꽤 거친 말을 주고받는 시기도 있었지만 지난 2년동안 실험은 전무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 전망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지켜보자”면서도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된다”는 점은 분명히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