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계 출신 취업률 97.4%, 자연계 98.4%로 자연계가 높아
일본 후생노동성과 문부과학성은 17일 2019년 3월 졸업한 대학생 취업률(4월 하순 기준)이 97.6%로 역대 최고치였던 전년 동기 대비 0.4%p 아주 미미한 수치감소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과거 9년 통계 작성 이후에서는 2017년년 3월 졸업과 나란히 2번째로 높고 수준을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국 공립대 24곳과 사립대 38개를 추출, 실시했으며, 추계에서는 취직 희망자 약 43만 6700명 중 약 42만 6천명이 취업했다.
남녀별로는 남자가 97.3%(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감소), 여자가 97.8%(동 0.8%포인트 감소)로 나타났으며, 문과·이과별로는 인문계 97.4%(동 0.8%포인트 감소) 떨어진 반면 자연계 98.4%(동 1.2포인트 증가)으로 올랐다.
후생 노동성 청년고용지원 담당자는 “기업의 채용 의욕은 계속해 높다. ”미미한 감소의 요인으로는, 판매자 시장 중에서, 일부 학생이 제일 희망하는 업계, 기업에 재도전 하려고 한 것은 아닌가“ 라고 보고 있다는 것이다.
대학 이외에서는 단기 대학(여자만)이 98.6%(동 0.5%포인트 감소), 고등 전문학교(남자만)이 99.6%(동 0.4%포인트 감소).지역별(대학만)에서는 칸토 지구의 98.1%가 가장 높은 킨키 지구의 98.0%순이었다. 가장 낮았던 것은 큐슈 지구의 95.2%였다.
한편 취업 희망의 모든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문부과학성의 조사에는 3월 말 현재 취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포인트 늘어난 98.2%. 9년 연속 증가했다. 인력부족을 배경으로, 고교생에 대해서도 기업의 채용 의욕이 높은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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